도쿄는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보이는 대도시이지만, 쇼와시대 박물관에서는 60년대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의 쇼와시대는 1926년부터 1989년까지를 의미합니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이 박물관은 오래된 목조건물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20세기 중반의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원래 건물은 1951년 건설되었고 고이즈미 일가가 거주하기도 했습니다. 건축가인 아버지와 그의 아내는 59.44 평방미터에 달하는 이곳에서 4명의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집은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각 방을 모두 관람하시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침실과 작은 사무실, 주방과 거실 그리고 나중에 추가된 공간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관람객 분들은 서랍을 열어보시거나 전시품을 만져보셔도 됩니다. (단 경고 문구가 있는 경우는 제외)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방은 특별한 전시를 위해 마련된 곳 입니다. 쇼와 시대의 혼례 의상들부터  새해카드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시 전시품은 가족들이 어떻게 식사를 준비하였는지, (당시에는 현대의 가스나 수도시설이 없었으므로) 그리고 그들의 일상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원에 있는 작은 갤러리에서는 책과 카드 그리고 전통 공예품과 장난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분들은 정원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으며 전시관 뒷쪽에서 제공하는 차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쇼와 시대 박물관은 타마가와 선의 시모마루코 역이나 이케가미 선의 쿠가하라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가는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몇 개 있지만 구글 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알아보기

  • 2-26 Minamikugahara, Ota-ku, Tokyo 146-0084
  • 10:00–17:00 (Closed Mondays, Tuesdays and holidays)
  • 500 yen (adult), 300 yen (child)